왜 맥북에 보조 모니터 연결이 필요한가?
- 생산성 향상: 맥북의 모니터는 대부분 13인치의 작은 화면입니다. 15인치의 모델을 사용하더라도 장시간의 작업을 할 때는 추가 모니터가 필요합니다.
- 다중 작업: 모니터를 연결하면 여러 창을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 건강 개선: 모니터가 너무 낮게 위치하면 목과 허리에 큰 무리가 가며 통증과 디스크의 원인이 됩니다.
맥북의 화면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입니다. 휴대성을 중시한 설계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 직장, 혹은 강의와 프레젠테이션 등의 상황에서 보조 모니터 연결은 필수적입니다. 간단한 장비만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건강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맥북에 보조 모니터를 연결하는 세 가지 대표적인 방법인 허브, 독(DOCK), HDMI 케이블을 비교 분석하여 여러분의 작업환경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도와드리겠습니다.
1. 허브(HUB)

허브(HUB)는 맥북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액세서리 중 하나입니다. 허브는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는 멀티 액세서리입니다.
허브를 이용하면 보조 모니터 외에도 USB-A, USB-C, SD 카드 등 여러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범용성이 뛰어납니다.
허브의 주요 장점
- 다양한 포트 제공: HDMI 포트를 비롯해서 USB-A, USB-C, SD 카드 슬롯 등 다양한 단자가 있어, 맥북과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 휴대성: 크기가 작아 가방이나 주머니에도 수납할 수 있어 외부 미팅이나 강의 등 이동 중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재다능: 충전, 데이터 전송, 외부 저장 장치 연결 등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허브의 단점 및 주의사항
- 장시간 사용 시 발열 문제:
장시간 사용하거나, 여러 단자를 동시에 사용하면 발열이 심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연결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고성능 보조 모니터 사용의 한계:
일부 고해상도 또는 고 주사율 모니터를 연결한다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가격:
기능에 따라 5-10만 원대의 제품이 많습니다. 여러 기능이 집약되어 있어 가격대가 다소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추천 사용자
강의 및 프레젠테이션 등 잠시 보조 모니터와 외부저장 장치를 사용하거나, 외부 활동을 하며 단시간의 사용자들에게 추천합니다.
2. 독(DOCK)

독(DOCK)은 전문가용 액세서리로,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연결을 제공합니다. 특히 4K, 5K, 고 주사율 모니터 등 고해상도, 고성능 작업 환경이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추천합니다. 보조 모니터 연결, 충전, 외부 저장 장치 연결 및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들이 있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독의 주요 장점
- 안정적인 연결:
장시간 사용해도 데이터 전송이나 모니터 출력에 문제가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고성능 지원:
고해상도, 고 주사율 모니터와의 연결이나, 다중 기기 동시 연결 등의 작업에도 안정적이고 빠른 성능을 지원합니다. - 깔끔한 데스크 환경 구성:
여러 포트를 하나로 집약하여 책상 위에 케이블이 산재하지 않고 정리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독의 단점 및 고려사항
- 높은 가격:
허브에 비해서 8~10배 정도 높은 가격대가 일반적입니다. - 휴대성 부족:
크기가 크고 무거워 집이나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이동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 전문가용 기능:
일반 사용자에게는 필요 이상의 기능일 수 있으므로, 작업 환경과 예산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추천 사용자
영상 편집, 디자인, 개발 등 고성능 모니터와 장시간 작업이 필요한 전문가에게 추천합니다.
3. HDMI 케이블

HDMI 케이블은 가장 간단하고 가격 대비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맥북과 보조 모니터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HDMI 케이블의 주요 장점
- 낮은 비용:
일반적으로 1~3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능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간단한 연결:
가벼운 케이블 하나로 맥북과 모니터를 연결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고성능 영상 출력:
HDMI 케이블은 4K 영상 출력도 지원하여 고해상도 고성능 모니터도 장시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HDMI 케이블의 단점 및 사용 팁
- 포트 호환성 확인 필요:
맥북의 경우 HDMI 단자가 없는 제품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USB-C to HDMI 케이블”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이미 HDMI 케이블이 있다면, “USB-C to HDMI 컨버터”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범용성 제한:
HDMI 케이블은 기본적으로 화면 출력만 가능해서, 추가 기기 연결이나 데이터 전송, 충전 기능은 없습니다. 다른 기능을 위해서는 다른 액세서리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케이블의 품질:
사용 환경에 맞춰 적절한 품질의 케이블을 선택해야 합니다. 너무 저렴한 제품은 고성능 모니터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추천 사용자
가성비를 중시하고, 단순히 보조 모니터 연결만 필요한 사용자에게 추천합니다. 주로 집이나 사무실 등 고정된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사용자 유형별 최적의 선택 가이드
각 사용자의 작업 환경과 예산에 따라 적합한 연결 옵션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가이드를 참고해서 본인에게 맞는 옵션을 선택해 보세요.
- 강의 및 프레젠테이션용
- 허브가 휴대성과 다기능 활용 면에서 유리합니다.
- 그러나, 장시간 사용이나 고해상도 모니터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전문 작업(영상 편집, 디자인, 개발 등)
- 독(DOCK)을 추천합니다.
- 고성은과 안정성으로 장시간 작업도 가능합니다.
- 단순 연결 및 가성비:
- HDMI 케이블은 가장 경제적이며, 단순히 모니터와의 안정적인 연결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 포트 호환성(USB-C to HDMI 케이블 혹은 어댑터)만 미리 확인하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 환경에 따라 허브와 HDMI 케이블의 조합을 사용하면, 이동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결론 및 추천 액세서리 조합
맥북과 보조 모니터의 연결은 사용자의 작업 환경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세 가지 옵션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허브
- 장점: 다양한 기기 연결, 휴대성
- 단점: 장시간 사용 시 발열 및 성능 저하
- 추천 사용자: 외부 활동이나 단기간 사용, 강의 및 발표
- 독(DOCK)
- 장점: 안정적인 연결, 고성능 지원, 다양한 기기 연결, 깔끔한 케이블 정리
- 단점: 높은 가격, 낮은 휴대성
- 추천 사용자: 전문가용 고해상도 작업 및 장시간 사용
- HDMI 케이블
- 장점: 저렴한 비용, 간단한 연결, 고성능 영상 출력
- 단점: 범용성 부족, 포트 호환성
- 추천 사용자: 고정된 작업 환경에서의 단순 보조 모니터 연결
최적의 선택은?
- 전문가: 독(DOCK)이 안정성과 고성능 지원 면에서 최선의 선택입니다.
- 일반 사용자: 장시간 사용과 단순 연결을 원할 경우 HDMI 케이블, 그리고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이 필요한 경우 허브를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강사 및 발표자: 이동이 잦고, 내 모니터가 아닌, 외부 모니터에 연결을 해야하며, 외부저장장치도 이용해야 한다면 허브를 사용사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팁 및 참고 링크
- 맥북 포트 확인
본인의 맥북 모델에 맞는 포트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애플 고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